반응형
목디스크에 좋은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고 목디스크 증상과 목디스크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2아들이 운동을 하다 다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문제는 심각한 거북목이었고 목디스크 위험이 있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목디스크에 좋은 운동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은 목과 어깨의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의 상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목디스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운동입니다:
- 목 스트레칭 운동
- 측면 목 스트레칭: 머리를 오른쪽으로 기울여 오른쪽 귀가 오른쪽 어깨에 가까워지도록 합니다. 이때 왼쪽 어깨를 내려 스트레칭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반대쪽도 반복합니다.
- 앞뒤 목 스트레칭: 머리를 천천히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혀서 목의 앞뒤 근육을 스트레칭합니다. 목을 뒤로 젖힐 때는 주의하여 천천히 움직여야 합니다.
- 등과 어깨 스트레칭
- 어깨 돌리기: 어깨를 천천히 앞으로 돌리고, 그 다음 뒤로 돌립니다. 각 방향으로 10회 정도 반복합니다.
- 어깨 들기: 어깨를 천천히 귀 쪽으로 들어올렸다가 내립니다. 10회 반복합니다.
- 강화 운동
- 턱 당기기: 벽에 등을 기대고 서서 턱을 가슴 쪽으로 천천히 당깁니다. 이 자세를 몇 초간 유지한 후 원래 위치로 돌아갑니다. 10회 반복합니다.
- 등 상부 강화 운동: 팔을 몸의 옆으로 내리고 손바닥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한 후, 어깨 블레이드를 천천히 모읍니다. 이 자세를 몇 초간 유지한 후 원래 위치로 돌아갑니다. 10회 반복합니다.
- 유연성 운동
- 고양이-소 자세: 네 발로 기어가는 자세에서 시작합니다. 등을 아치형으로 구부려 머리를 들어올리는 "소" 자세와, 등을 둥글게 말아 머리를 숙이는 "고양이" 자세를 번갈아 가며 반복합니다. 10회 반복합니다.
- 펙 스트레칭: 문틀을 잡고 가슴을 앞으로 밀어 펙토랄 근육을 스트레칭합니다. 각 방향에서 30초간 유지합니다.
- 신경 신장 운동
- 견갑골 밀기: 등을 벽에 기대고 서서 머리를 뒤로 밀어 벽에 붙입니다. 이 자세를 5초간 유지한 후 원래 위치로 돌아갑니다. 10회 반복합니다.
목디스크 증상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의 주요 증상
- 목 통증: 가장 흔한 증상으로, 목 주변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은 지속적일 수도 있고, 움직임에 따라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 팔과 손의 통증 및 저림: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면 목에서 시작하여 어깨, 팔, 손가락까지 이어지는 통증이나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신경이 압박될 경우, 해당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 근력 약화: 압박된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쥐거나 들어올리는 동작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감각 이상: 팔이나 손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이상한 느낌(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운동 제한: 목을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면서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치료법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법은 증상의 심각도와 원인에 따라 다양합니다. 다음은 목디스크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주요 방법들입니다:
비수술적 치료
- 휴식 및 활동 조절
- 통증을 악화시키는 활동을 피하고, 일정 기간 동안 목을 쉬게 합니다.
-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도록 합니다.
- 물리치료
- 전문 물리치료사가 진행하는 스트레칭과 강화 운동이 포함됩니다.
- 온찜질이나 냉찜질, 초음파 치료, 전기 자극 치료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약물 치료
- 통증과 염증을 줄이기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근육 이완제, 진통제 등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
- 주사 요법
-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척추 주변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합니다.
- 견인 치료
- 목을 부드럽게 견인하여 디스크와 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신경학적 손상이 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요 수술적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세디스크절제술
- 최소한의 절개로 디스크의 일부를 제거하여 신경 압박을 줄이는 수술입니다.
- 경추 인공 디스크 치환술
- 손상된 디스크를 인공 디스크로 교체하여 목의 움직임을 유지하면서 신경 압박을 줄입니다.
- 경추 융합술
- 손상된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접한 척추뼈를 고정하여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 후궁 절제술
- 척추뼈의 후궁 일부를 제거하여 신경 압박을 완화합니다.
생활 습관 변화
- 자세 교정
-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컴퓨터 작업 시 모니터 높이를 조절하여 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입니다.
- 운동
-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통해 목과 등 근육을 강화합니다.
- 영양 관리
-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합니다.
대체 치료법
- 침술
- 전통적인 침술을 통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카이로프랙틱
- 카이로프랙터가 척추를 조정하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디스크의 경우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과 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디스크 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거북목이란
거북목(Forward Head Posture, FHP)은 목과 머리의 자세가 앞으로 기울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겪는 흔한 문제입니다. 거북목은 목과 어깨의 근육에 과도한 부담을 주어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거북목의 원인
- 장시간 잘못된 자세: 컴퓨터 작업, 스마트폰 사용,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거북목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 근육 불균형: 목 앞쪽 근육이 짧아지고, 목 뒤쪽 근육이 약해지면서 균형이 깨집니다.
- 운동 부족: 규칙적인 운동 부족으로 인해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이 약해집니다.
- 나쁜 자세 습관: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걷거나 앉아 있는 습관이 거북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거북목의 증상
- 목 통증: 목 주변의 근육과 관절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어깨와 등 상부 통증: 어깨와 등 상부에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어깨가 무겁거나 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두통: 목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두통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팔과 손의 저림: 신경이 압박되어 팔과 손에 저림이나 무감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자세 이상: 거북목은 자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척추에 비정상적인 곡선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거북목 교정 방법
- 자세 교정
- 올바른 자세 유지: 귀, 어깨, 엉덩이가 일직선이 되도록 앉거나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모니터 높이 조절: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어 목을 앞으로 내밀지 않도록 합니다.
- 스트레칭 및 운동
- 턱 당기기 운동: 턱을 가슴 쪽으로 당겨 목 뒤쪽을 스트레칭합니다.
- 목 스트레칭: 목을 좌우로 천천히 돌리거나, 귀를 어깨 쪽으로 기울여 스트레칭합니다.
- 어깨 돌리기: 어깨를 앞뒤로 천천히 돌려줍니다.
- 근력 강화 운동
- 등 상부 강화 운동: 어깨 블레이드를 모으는 운동을 통해 등 상부 근육을 강화합니다.
- 벽 밀기 운동: 벽에 등을 대고 서서 머리를 벽에 밀어 목 근육을 강화합니다.
- 생활 습관 개선
- 자주 휴식 취하기: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합니다.
- 적절한 운동: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전신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유지합니다.
- 전문가 상담
- 증상이 심한 경우 물리치료사나 척추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북목은 조기에 교정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통증과 자세 문제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초기 단계에서부터 주의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
'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민성 대장 증후군 대장염 원인 증상 치료법 (0) | 2024.06.18 |
---|---|
코스트코에서 산 황제버섯 맛있어요 (0) | 2024.06.16 |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0) | 2024.06.05 |
루이보스티 알아보기 (0) | 2024.05.21 |
텃발가꾸기 (0) | 2024.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