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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댄스 책추천

어린왕자

by 북댄스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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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분을 맘대로 쓰라면 샘을 향해 천천히 걸어갈 텐데...
 
 
어린왕자는 과정을 즐기고 현재를 살아가구나!
 
빨리 가기 위해 차를 타고 
빨리 집안 일을 하기위해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는 필수이다.
 
나에게 53분을 맘대로 쓰라면???
 
책방을 향해 천천히 걸어갈 것이다. 가다가 꽃도 구경하고, 새들의 소리, 생김새도 관찰하고
풀도 개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거리의 간판도 쳐다볼 것이다. 
책방에 도착하면 가장 안팔릴듯한 소설이나 시를 읽을 것이다.
텀블러에 담아간 커피를 벤치에 앉아 천천히 마실 것이다.
 
 
바쁘고 쉬고 싶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일정에 있는 모임을 가기 위해 어린왕자 책을 펼쳐들었다.
어린왕자는 행성을 돌아다니느라 바쁠 줄 알았는데 느리게 살고 있었다.
 
어린왕자는 마음을 들여다봐라고 한다.
 
나를 더 사랑하기가 우선이라고 한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열심히 살다가도 덧없다고 느낄때 
네 장미를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건 네가 장미를 위해 소비한 시간이야.
 
텃밭은 그냥 텃밭일 뿐인데
네 텃밭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건 네가 텃밭을 위해 소비한 시간이야.
 
왜 텃밭을 해서 물을 주러가야 하는걸까? 투덜거릴 때
어린왕자는 속삭여 준다. 
중요한 건 보이지 않는다고~!!
 
그래,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거야!!  어린왕자야~ 고마워 ^^
 
 
 
 
 
 
 
 
 
 
어린왕자 명대사
 

내 비밀은 이런 거야.
매우 간단한 거지.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만 ...
정확하게 볼 수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법이야.


"네 장미꽃을
그렇게 소중하게 만든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시간이란다."

"나를 길들여줘...
가령 오후 4시에 네가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그러나 만일,
네가 무턱대고 아무때나 찾아오면
난 언제부터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지 모르니까..."

나는 해 지는 풍경이 좋아.
우리 해지는 구경하러 가...
그렇지만 기다려햐 해."
"뭘 기다려?"
"해가 지길 기다려야 한단 말이야."

"사막은 아름다워.
사막이 아름다운건
어디엔가 우물이 숨어있기 때문이야...
눈으로는 찾을 수 없어.
마음으로 찾아야 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아나?"
"흠... 글쎙. 돈버는일? 밥먹는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넌 그것을 잊어서는 안돼.
넌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을 져야 하는 거야.
넌 네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어..."

"다른 사람에게는 결코 열어주지 않는 문을
당신에게만 열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당신의 진정한 친구이다."


 
 
 

여기에 보이는 건 껍데기에 자나지 않아.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것은 
그 꽃을 위해 공들인 그 시간 때문이야.

 

사랑이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보는 것이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어딘가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건 기적이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어떤 별에 사는 꽃을 좋아한다면
밤에 하늘을 쳐다보는 게 즐거울거야.
어느 별이나 다 꽃이 필테니까.

 
 

사람들은 어디에 있어?
사막은 조금 외롭구나.
사람들 속에서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야.

 
 

누군가에게
길들여진다는 것은
눈물을 흘릴 일이 생긴다는 것인지도 모른다.

 
나는 너에게 다른 수만 마리의 여우들과 똑같은 한 마리의 여우일 뿐이지.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이면, 우린 서로를 필요로 하게 돼.
너는 나에게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고, 나는 너에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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